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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더" vs "오바마와 함께"…격전지 총력전

10-31 18:38

[뉴스리뷰]

[앵커]

미국 대선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후보가 필사적인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날까지 경합주를 모두 찾겠다는 구상이고 바이든 후보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동유세에 나섭니다.

워싱턴에서 이경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대선 전 마지막 금요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시간, 위스콘신, 미네소타 순서로 유세를 벌였고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미네소타, 위스콘신, 아이오와를 찾았습니다.

하루 한 개 이상 일정을 잘 잡지 않던 바이든 후보도 일정을 크게 늘린 것입니다.

격전지를 중심으로 다니다 보니 3곳 중 2개 주가 겹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위대한 승리를 거둘 것입니다. 앞으로 나흘 후 우리는 이 주를 이길 것이고, 우리는 백악관에서 4년 더 위대한 세월을 맞이할 것입니다."

<조 바이든 / 美 민주당 대선후보> "파우치 박사가 지난주 마스크 의무화를 요청했습니다. 이것은 정치적인 발언이 아닙니다. 이것은 진정 애국적인 의무입니다."

대선 전 마지막 주말, 두 사람은 경합주 중에서도 격전지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로 다시 향합니다.

닷새 전 펜실베이니아 3개 지역을 돌며 집중유세를 펼쳤던 트럼프 대통령은 토요일 또 3개 지역을 돌고 바이든 후보는 일요일부터 대선 전날까지 이틀 연속 펜실베이니아에 공을 들일 예정입니다.

펜실베이니아는 1992년부터 계속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지만 4년전 간발의 차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넘어간 지역이어서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선 수성을, 바이든 후보에겐 반드시 탈환해야하는 중요한 지역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전날까지 펜실베이니아를 포함해 조지아, 위스콘신 등 격전지 7개 주를 샅샅이 훑겠다는 계획입니다.

주말 바이든 후보의 미시간 유세에는 최대 지원군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함께 연단에 오릅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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