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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100명대…"코로나19 유행 최적환경 다가와"

10-31 18:10

[뉴스리뷰]

[앵커]

날씨가 추워지면서 코로나19 유행의 최적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핼러윈데이를 끼고 있는데다 단풍객까지 늘어 산발적 집단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100명을 넘었습니다.

수도권은 70명을 넘어 지역감염의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학교와 사우나, 방문교사 등과 연관된 집단감염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고, 요양원과 병원 등 시설에서도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핼러윈 데이가 낀 주말 유흥시설 중심으로 인파가 몰리고, 단풍철 나들이 행렬까지 겹치며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국내 발생 상황은 낙관할 수 없다"며 국민들이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해주기를 당부했습니다.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11월, 12월 점점 코로나19의 유행의 최적의 환경을 맞이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려하는 위험요인이라하면 결국은 긴장감의 해이가 되겠습니다."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낮춘 지난 12일 이후 열흘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0명 수준이었는데 22일부터 열흘간은 92명 정도로 급증한 상황.

사회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좀 더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실행 가능한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윤 / 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지침을 국민들이, 기관들이 어떻게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누가 책임 지고 어떻게 지원해줄지에 대해서도 좀 대책이 나왔으면 하는…"

이와 관련해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세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개편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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