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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경합주 집중공략…바이든은 막판카드로 '오바마' 10-29 15:21


[앵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경합주인 애리조나를 찾아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미국이 사회주의 국가가 될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대응을 깎아내린 바이든 후보는 오바마 전 대통령과 동반 유세를 통해 막판 표몰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합주 가운데 한 곳인 애리조나주를 찾았습니다.

2016년 대선에서 3.5%포인트 차이로 신승했지만, 이번엔 근소한 차이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난 지역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는 가짜 뉴스라고 깎아내린 뒤 승리를 자신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289, 애리조나주 불헤드시티)> "졸린 조 바이든을 위한 투표, 그는 졸린 사람입니다. 아시다시피 힘 있는 정당이고 구식 매체들의 가짜뉴스와 결탁돼 있습니다."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면 미국은 사회주의 국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히스패닉을 위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인 '아메리칸드림 플랜'이라는 공약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은 기간에도 플로리다와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등 경합주 유세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보다 앞서 바이든 후보는 정치적 고향이자 주소지인 델라웨어주에서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조기 현장투표를 했습니다.

이후 감염병 전문가들과 화상 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사태 대처를 맹비난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지난 주말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TV에 나와 백기를 흔들며 항복을 선언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막판 회심의 카드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동반 유세를 꺼내 들었습니다.

대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4년 전 대선에서 민주당이 충격적 패배를 당한 미시간주에서 처음 함께 연단에 서는 겁니다.

바이든 후보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재임 때 8년간 부통령을 지냈습니다.

연합뉴스 이봉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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