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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료관련 시설 감염 주의…"방문 삼가야" 10-26 14:12


[앵커]


최근 코로나19가 의료관련 시설에서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요양원이나 병원 입원자들은 고령층이거나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철저한 방역이 필요합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여주에 있는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입니다.

지난 24일 입소자 1명이 코로나19 첫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사흘 사이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요양시설은 입소자와 직원 합쳐 210여명이 생활하고 있어 추가 감염자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광주 SRC재활병원과 관련해서도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23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첫 확진자 발생이후 병원을 격리한채 환자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흘 단위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확진자가 계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가족간 전파로 시작된 안양 노인보호시설과 군포 남천병원 관련 감염자 수도 4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8월 이후 요양원이나 병원 등 의료관련 감염비율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경기도의 의료관련 감염비율은 지난 8월 1.69%에 불과했지만 9월 6.8%, 10월에는 11.4%로 급증했습니다.

요양원이나 병원 입소자들은 대부분 고령층이거나 기저질환을 앓고 있어 감염시 더욱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임승관 /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장>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을 때 출근이나 방문을 삼가는 것입니다. 특히 입원환자나 이용자와 직접적인 신체 접촉이 있는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면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야…"

경기도는 의료관련 시설의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외부인의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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