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55)씨를 21일 만났습니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약 25분간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이씨를 비공개로 면담했는데요.
지난달 22일 서해상에서 공무원 피살 사건이 발생한 뒤 외교·안보 관계 부처 장관이 유가족을 만나기는 처음입니다.
이씨는 강 장관에게 이번 사건에 대한 외교부의 입장과 유엔 총회에서의 대응 계획, 진상규명을 위한 외교부의 공조 방안 등을 주로 묻거나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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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김해연·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0/21 15: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