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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재정에 국채 급증…"2년물 정례발행" 10-21 08:51


[앵커]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서 기획재정부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 제7회 KTB 국제 콘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기재부는 내년부터 국고채 2년물을 정례적으로 발행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이동 제한, 교역 위축 등으로 전 세계 경제가 경색된 상황.

국내외 금융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습니다.

<최병국 / 연합인포맥스 사장> "팬데믹 사태가 우리의 생활뿐만 아니라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많은 변화를 야기했습니다. 금융시장은 지난 금융위기 때에 버금가는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정정책이 확대됨에 따라 국채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에 정부는 내년부터 국고채 2년물을 새롭게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안일환 / 기획재정부 2차관> "중장기물 발행 증가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단기 지표 금리를 안정적으로 설정하기 위해 내년부터 2년물을 정례적으로 발행해…"

국채 발행이 급증해 장기물의 약세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수요를 다변화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또 개인 투자자의 국채 투자 유인 확대 카드도 꺼내들었습니다.

내년 하반기 개인 투자용 국채 상품 도입을 추진하고, 10년 이상 국채를 보유할 경우 가산금리, 세제 혜택 등을 줄 방침입니다.

시장 수급상황에 따라 만기전에 국채를 되사주는 긴급 조기상환, 바이백 제도도 마련해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글로벌 경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경제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어 글로벌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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