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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재활·요양병원 중심 확진자 계속 늘어 '비상' 10-19 10:38

<출연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병원과 콜센터 등을 고리로 곳곳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도 4천만 명을 넘기며 해외유입 위기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코로나19 관련 상황, 전문가와 함께 짚어 보겠는데요.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나와있습니다.

<질문 1>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수는 76명입니다. 보통 주말엔 검사 수가 평소에 절반 정도로 줄어드는 것을 감안할 때 현재 코로나19 발생 현황,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질문 2> 방역당국 역시 거리두기 1단계가 위험이 줄었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국민들에게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협조했는데요. 요양병원과 재활병원의 집단 감염이 발생해서 확진자 숫자가 늘어난 건 사실이지만 새로 발생한 집단발생 건수와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비율 등의 지표들은 좀 좋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부 지표들을 볼 때 안심해도 될 단계인가요?

<질문 3>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확진자 발생 사례를 좀 보겠습니다. 지난주 부산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데 이어 금요일엔 경기도 광주 재활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주말 사이 확진자가 51명으로 늘었는데요. 부산 해뜨락 요양병원 역시 지난 수요일 53명이 나온 뒤 잠잠하다가 주말 사이 확진자가 73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이유가 뭔가요?

<질문 3-1> 경기도 SRC재활병원의 경우 지난주 금요일 간병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어제까지 전수검사에서 모두 51명이 확진이 됐는데요. 직원과 환자 등 전체 이용자가 500명 정도 된다고 하는데 그 중 거의 10%가 감염이 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확진자들 중 증상발현일이 첫 지표환자였던 간병인의 증상발현일보다 앞선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건 어떻게 봐야 하는 건가요?

<질문 3-2> 방역당국이 전국 요양시설에 가족 면화 금지 조치를 실시하는 등 방역 수칙을 강화했는데요. 면회 오는 가족들로부터의 유입을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매일 출퇴근하는 의료인들과 간병인들에 대한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오늘부터 수도권 지역의 요양·정신병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할 예정인데요. 일회성인 전수검사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도 많습니다. 어떤 해결책이 필요할까요?

<질문 4> 오늘부터 전국 유·초·중·고교의 등교 인원 제한이 학생의 3분의 2로 완화돼 등교수업 일수가 늘어납니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은 대부분 지역에서 매일 등교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등교수업이 늘어난 것을 두고 다행이라 생각하기는 분들도 있겠지만, 우려하는 학부모님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확실한 안정세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현재의 등교수업 일수 완화 방침,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정부가 이달 말부터 국민 1천만 명 이상에게 침체한 서민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공연, 영화, 체육 분야의 소비할인권 지원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염위험이 큰 숙박과 여행, 외식은 일단 제외를 했는데요. 경기는 살아날 수 있겠지만, 확실히 방역적인 측면에서 볼 때는 불안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국내 상황으로 볼 때, 정부의 이런 판단,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5-1>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우울'도 국민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정부 지원책 등을 잘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는데요. 정부에서는 '코로나 우울'과 관련해 어떤 정책을 지원하고 있나요?

<질문 6> 전 세계 확진자는 4,0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캐나다 인구가 한 3,700만 명 정도 되니까 캐나다 인구보다 더 많은 수치인 건데요. 1,000만에서 2,000만으로 늘어나는데 43일 정도 걸렸고 이후 3,000만, 4,000만 까지 늘어나는데는 속도가 더 빨라졌습니다. 전 세계 상황 지금 어떻게 보시고 어느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7> 정부가 해외 건설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진료 상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해외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우리 근로자 19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비대면 진료 상담 서비스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나요?

<질문 8> 오늘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독감백신 무료접종이 시작됩니다. 독감 백신을 맞으러 가셔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주의할 사항을 말씀해 주신다면 어떤 것들이 있겠습니까?

<질문 9>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수입 냉동식품의 포장에서 세계에선 처음으로 살아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 모두 수입 냉동식품을 운반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고했는데요. 냉동상태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살아서 존재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10> 마지막으로 백신과 치료제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은 연내 치료제나 백신이 나올 수 있을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미국에서는 제약회사 화이자가 내달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올해 안에 백신 공급이 가능할 거라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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