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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 67명 확진…재활병원·콜센터 확산 지속 10-18 15:10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91명 발생해 그제보다 18명 늘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지역발생 확진자도 71명에 달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장현 기자.

[기자]


네, 코로나19 확진자가 91명 새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만5,199명이 됐습니다.

지난 15일부터 사흘째 두자릿수를 보였지만 그제보다 18명 늘어 100명에 육박했습니다.

최근 사흘간 신규확진자는 47명, 73명, 91명을 기록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71명, 해외유입 20명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도 사흘 연속 증가 추세입니다.


지역별로 지역발생 확진자를 보면, 경기 48명, 서울 18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67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외 지역은 부산 2명, 대전·강원 각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집계됐는데, 추정 유입국가를 보면 러시아가 10명으로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4명 늘어 누적 2만3,312명이 됐습니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443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77명입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444명이 됐습니다.

[앵커]

수도권 확진자가 많은데, 재활병원과 콜센터 대행업체 등에서 추가 확진이 이어지고 있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먼저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기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추가 전파 사례가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33명이 됐습니다.

먼저 잠언의료기기 방문자가 확진됐고, 이 방문자의 가족이자 CJ텔레닉스 직원으로부터 직장 내 전파가 발생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중 의료기기 제조·도소매업체인 송파구 잠언의료기기 관련이 11명, 콜센터 대행업체인 강남구 CJ텔레닉스 관련이 22명입니다.

경기 광주시 SRC 재활병원과 관련해 1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1명이 됐습니다.

확진자 중 환자가 18명, 종사자가 20명, 보호자가 10명 등입니다.

또 인천 남동구 카지노바 관련해 격리 중이던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6명이 됐습니다.

부산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해뜨락요양병원에서 확진자 14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요양병원 입원환자 12명과 병원 종사자 2명 등 14명입니다.

이에 따라 해뜨락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73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주요 집단감염이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자와 기저질환자가 밀집한 의료기관에서 발생하고 있어 중환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방역당국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부터 수도권 소재 요양병원, 정신병원, 주간보호시설 등에서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를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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