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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 첫 주말…올해 첫 경복궁 장고 개방

10-17 12:41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이후 첫 주말을 맞았습니다.

경복궁에서는 장고 개방 행사를 열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한가현 캐스터.

[캐스터]

경복궁에서 장을 담근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생소하게 느끼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제가 나와 있는 경복궁에서 올해 장고를 개방했습니다.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장독들이 나란히 진열돼 있는데요.

고즈넉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장고는 궁궐에서 쓰이는 장을 보관하던 곳입니다.

평상시에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전각인데요.

2005년 복원돼 현재까지 전국에서 수집한 장독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용도별, 지역별로 전시된 장독과 함께 장의 종류와 쓰임새까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장고 개방은 1년에 한 번 열리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닷새간 개방되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이후 맞은 첫 주말에 모처럼 열린 장고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방문한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첫 장고 개방에선 궁중 장 음식 시연과 함께, 궁중 식생활사 자료를 전하는 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시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자만 참여할 수 있고요.

회당 참가인원을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 여부 점검,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도 철저히 적용합니다.

특색있는 고궁 체험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경복궁에서 연합뉴스TV 한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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