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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발적인 감염 잇따라…오늘부터 '단풍방역'

10-17 09:09


[앵커]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산발적 감염이 지속하는 가운데 사망자도 2명 더 늘었습니다.

밤 사이 코로나19 소식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수 기자.

[기자]

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16일) 오후 7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단국대학교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80대 확진자와 지난 8월 20일 확진된 이후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에 입원해 두 달 가까이 치료를 받던 70대 확진자입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꾸준하게 늘고 있는 상황인데요.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도 80여명 수준입니다.

신규 확진자도 잇따랐습니다.

어제(16일)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추가로 발생한 감염자는 모두 15명인데요.

'송파구 잠언의료기' 집단감염 관련 감염자가 6명 추가돼 관련 서울 환자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충남 보령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나왔습니다.

50대 여성인 이 환자는 지난 7일 양성 판정을 받은 대전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대전 확진자와 접촉 후 바로 자가격리돼 추가로 접촉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앵커]

그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명 아래로 줄었죠.

하지만 방역당국은 주말인 오늘부터 가을 단풍 여행객 증가 등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47명으로 지난 달 28일 38명 이후 17일 만에 50명을 밑돌았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1일부터 100명 안팎에서 오르내리다가 하루 전보다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겁니다.

다만, 수도권 중심으로 도심 오피스텔이나 대형마트, 주점 등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는 데다 단풍철 행락객 증가와 주말 집회, 해외유입 사례 등이 우려 요인으로 꼽히는데요.

방역당국은 다음 달 15일까지를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해 가을 여행 방역을 강화하고, 확진자가 잇따르는 항만에서 외국인 선원에 대한 관리 대책 수위도 높였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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