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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조두순 출소 앞두고 방범용 CCTV 확충 10-13 17:40


[앵커]


경기 안산시가 초등학생 납치·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조두순의 연말 출소를 앞두고 시내 곳곳에 방범용 CCTV를 대대적으로 설치합니다.

CCTV 영상은 경찰, 소방은 물론 법무부 중앙관제센터와도 공유돼 범죄를 원천차단하게 됩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08년 아동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조두순의 연말 만기 출소를 앞두고 안산시가 분주해졌습니다.

조두순이 출소 후 안산 시내 모처에 있는 아내의 집에서 머물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기 때문입니다.

<안산 시민>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너무 불안하고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거든요."

안산시는 조두순이 거주할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CCTV를 집중적으로 설치합니다.

CCTV는 고성능이어서 100m 이상 떨어진 물체는 물론 야간식별도 가능합니다.

비상시 벨을 누르면 상황실과 연결돼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현장음> "상황실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안산시는 내년까지 7천여대의 CCTV를 새로 설치하거나 신형으로 교체해 주민 불안을 해소할 예정입니다.

<조옥주 / 경기 안산시> "조두순이 나온다고 해서 좀 불안했는데 CCTV 설치하니까 불안감도 없어지고 너무 좋습니다."

방범용 CCTV 영상은 경찰과 소방은 물론 법무부 중앙관제센터와도 공유하게 됩니다.

<윤화섭 / 경기 안산시장> "74만 안산시민의 인권과 안전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모든 시스템을 동원하고 그것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이런 시스템을…"

안산시는 보호수용법 제정을 청와대에 국민청원한 데 이어 여당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고 관심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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