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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새벽에 느닷없이 울린 초인종…"자네 노벨상 받았다네" 10-13 12:01

(서울=연합뉴스)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미국 스탠퍼드대의 폴 밀그럼(72) 교수와 로버트 윌슨 명예교수(83)의 '새벽 수상' 에피소드가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스탠퍼드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사제 간인 두 교수는 12일(현지시간) 공동 수상 소식을 듣는 과정에서도 호흡을 맞췄는데요.

제자인 밀그럼 교수가 숙면을 위해 전화기를 무음으로 해놓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로부터 수상 소식을 전달받지 못하자, 스승인 윌슨 명예교수가 새벽 2시께 이웃에 살고 있는 밀그럼 교수의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윌슨 명예교수는 초인종을 누르고 출입문까지 두드리며 "폴, 나 밥 윌슨일세. 당신 노벨상 받았다네"라고 수상 소식을 전하는 폐쇄회로(CC)TV에 그대로 찍혔습니다.

밀그럼 교수는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단잠에서 깨어나 수상 소식을 공동수상자이자 스승으로부터 들으며 기쁨을 함께 누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서정인>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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