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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北, 대규모 열병식할 듯…김정은 연설 주목

10-10 11:19

<출연 : 김영준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교수·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 등의 기념행사를 열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열병식을 하는 건 2018년 9월 정권수립 70주년 이후 2년여 만인데요.

열병식에는 미국을 위협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비롯한 전략무기가 동원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영준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교수,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북한이 5년이나 10년 단위로 나뉘는 해를 매우 중시한다는 건 많이 알려진 사실이죠. 그래서 김일성 생일 105주년과 70주년 건군절, 그리고 정권수립일에도 열병식을 진행했는데요.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과 태풍피해, 대북제재까지 북한으로선 3중고에 놓여있는데도 대규모 열병식을 강행하는 배경,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어떤 방식으로 존재감, 건재함을 부각할 것이냐도 관심인데요. 이번 역시 새로운 전략무기를 선보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본토까지 공격이 가능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공개할지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2-1> 만약 당국의 예상대로 북한이 다탄두 탑재형 신형 ICBM을 공개한다면 어떤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3> 또 주목되는 것 중 하나가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인 SLBM이 등장할 가능성입니다. 이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군 당국은 북한이 ICBM이나 SLBM을 실제로 발사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지만, 북한이 최근 미사일 시험 발사 때 표적으로 이용하는 동해상 알섬에 새로 구조물을 세우기도 한 만큼 도발 가능성도 배제하긴 어렵지 않습니까?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김정은 위원장이 열병식에 직접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김 위원장이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를 거르면서 연설을 준비하느라 불참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는데, 실제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불참한 건 다소 이례적인 일 아닙니까?

<질문 6> 만약 김정은 위원장이 열병식에 참석할 경우 대중 연설을 할까요? 한다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궁금한데요. 일각에선 대외보단 대내용 연설을 하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대남·대미 메시지를 내놓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거든요?

<질문 7> 이에 앞서 유엔총회 회의에서, 미국을 겨냥해 테러지원국 지정을 비난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오늘 열병식은 생중계 대신 내일 녹화 방송으로 소식을 전달할 가능성도 제기됐는데요. 생중계 대신 녹화 방송이라는 것은 미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수위를 조절한다고 봐야겠지요?

지금까지 김영준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교수,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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