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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휴에…김포공항, 제주행 여행객 북적

10-10 09:57


[앵커]


사흘 간의 한글날 연휴를 맞아 김포공항에는 제주 등 여행지로 떠나는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대부분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모습이었습니다.

곽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포공항 국내선 발권대 앞에 구불구불 긴 줄이 이어져 있습니다.

서둘러 수속을 마치고 커다란 짐 가방과 캐리어를 끌고 비행기를 타러 이동합니다.

대중교통 대신 직접 운전을 하고 온 사람들이 많아 외부 주차장은 혼잡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이곳 국내선 탑승구 앞에는 긴 줄이 이어져 있습니다.

공항 이용객들의 70% 가량은 제주도로 향합니다.

사흘간의 짧은 연휴지만 친구와 함께 떠나는 여행길은 늘 즐겁습니다.

<박차혜·조지영 / 경기도 하남시·남양주시> "원래는 연휴때 해외여행 같이 가는 친구인데, 이번에는 국내 여행 밖에 못가서 좀 아쉽긴 하지만 방역 잘 지키고 설레는 마음으로 잘 다녀올 것 같아요."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한 듯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은 찾아보기 어려웠고, 거리두기도 대체로 잘 지켜졌습니다.

<주아영·유재훈 / 경남 김해시·경기도 고양시> "사람들이 많은 데서는 마스크를 안 빼고, 코로나 때문에 문제가 생기지 않게 지금 많이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 추석 연휴 때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리자 공항 측도 방역 작업을 벌였습니다.

한명 한명 빠짐없이 발열체크가 이뤄졌고, 마스크 미착용자는 비행기에 탈 수 없다는 안내방송도 수시로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추석 연휴처럼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이번 연휴 여행길에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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