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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열병식에 신형 ICBM 등장할 듯…김정은 연설 주목

10-10 09:16


[앵커]


북한은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일인 오늘(10일) 열병식을 거행할 예정입니다.

북한은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선보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육성 연설을 할지도 관심이 쏠립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최고지도자의 생일 다음으로 중요한 명절로 꼽히는 노동당 창건 기념일.

올해는 75주년으로, 북한은 연초부터 대규모 경축 행사를 예고했습니다.

경축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군사력과 체제 수호 의지를 과시하는 열병식.

<서욱 / 국방부 장관> "예년 사례를 고려해볼 때 열병식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전략무기들을 (동원해) 무력시위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이번 열병식에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등장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탄두 탑재형이나 '화성-15'보다 사거리가 더 긴 ICBM이 공개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ICBM 외에도 고체연료 미사일을 비롯한 새 전략무기 등장 여부도 관심입니다.

다만 정부는 북한이 ICBM이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열병식에서 육성 연설을 할 수 있다는 동향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위원장이 직접 대중 연설에 나섬으로써 경제난과 코로나19로 동요하는 민심을 다잡고 내부 결속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대선을 앞둔 미국에 어떤 메시지를 보낼지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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