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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도 반납한 방역현장…"고향에는 영상편지만" 10-03 18:51

[뉴스리뷰]

[앵커]

추석 연휴에도 이어지는 소규모 집단 감염에 방역 당국은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료진들은 연휴도 반납한 채 방역 최일선을 지켰는데요.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아침 의료진들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운영 시간 전부터 진료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시민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서울시 도봉구 선별진료소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도봉구에 위치한 정신과 전문병원 다나병원과 노인보호시설 예마루 데이케어센터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에 구청과 의료진들은 긴장 속에 또 하루를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추가 확산을 막는 게 급선무입니다.

<이동진 / 도봉구청장> "다나병원의 경우는 추가확진자가 또 발생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나머지 입원환자나 의료진을 비롯한 직원들에 대해서 3일에 한 번씩 지속적으로 검사를 계속해나갈 생각입니다."

방역 최일선을 지킨 의료진들은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긴 연휴, 가족을 못 보는 아쉬움을 애써 달래봅니다.


<이혜진 / 도봉구 보건소 지역보건과> "어제 (부모님과) 영상통화로 통화했습니다. 부모님께서 걱정이 되시니까 내려오지 말라고 하셨지만 통화해보니까 많이 서운해하시더라고요."

길어지는 코로나 사태, 이들이 바라는 것은 하나입니다.

<이혜진 / 도봉구 보건소 지역보건과> "국민들 모두 외출을 자제해주셨으면 좋겠고, 이건 보건소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이라고 같이 같은 마음으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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