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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에 인센티브 지급하자 신규등록·사용액 급증 10-02 09:45


[앵커]

경기도가 지역화폐 사용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더니 지역화폐 신규 등록과 사용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민들은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화폐 사용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자 지역화폐 사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화폐로 20만원을 충전하면 25만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25%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건데 지역화폐 신규 등록과 사용액이 급증했습니다.

실제로 인센티브 지급 전후를 비교해보니 하루 평균 지역화폐 신청건수는 5천900여건에서 1만1천여건으로, 사용액은 63억원에서 143억원으로 각각 두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조장석 / 경기도 소상공인과장> "단기간 빠른 소비를 통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목표가 무난히 달성될 거로 보이고 앞으로 약 2달간의 남은 기간에서도 소비지원금(인센티브)이 무난히 지출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상인들은 한정판 지역화폐가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고 말합니다.

<김수란 / 수원 화서시장 상인> "지역화폐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고요.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은 혜택을 받으셔서 굉장히 좋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경기도가 지역화폐 효과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민 75%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습니다.

<김복실 / 경기 수원시 매산동> "25%를 준다면 그보다 더 큰돈이 어디 있겠어요. 5만원 벌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경기도는 한정판 지역화폐로 중소상공인의 매출이 8,300억원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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