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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도 치안 고삐…가정폭력·음주운전 단속

10-01 14:30


[앵커]


추석 연휴에도 치안 현장은 평소와 다르지 않습니다.

'코로나19'라는 큰 변수 때문인지 순찰 수요도 크게 늘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특히 코로나19 방역활동 방해 행위와 가정폭력, 음주운전 단속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청은 각 지방청을 중심으로 종합치안대책을 가동중입니다.

연휴 동안 음식점 등 자영업자들의 현금을 노린 절도와 강도 범죄를 비롯해 금융기관 휴식기를 틈탄 전화금융사기 우려가 있는 만큼 모니터링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명절 연휴에 아동학대를 포함한 가정폭력 신고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 만큼 관련 징후가 있었던 가정을 중심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만약 가정폭력이 발생하면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긴급 피난 시설과 연락 체계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고속도로와 주요지방도로는 물론 대형마트와 시장 등 혼잡 예상지역에서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교통경찰을 집중 투입하는 한편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도 올해 상반기 음주운전 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 증가한 만큼 연휴기간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자 소재 확인과 유흥주점 같은 집단감염 우려가 큰 시설을 대상으로 한 단속활동 등 지방자치단체의 방역 관리도 도울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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