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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와이드] 45일 만에 하루 국내 감염 50명 밑돌아…거리두기 계속

09-26 18:55

<출연 : 박민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다음 주 추석을 앞두고 길게는 이번 주말부터 장기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방역당국도 주말부터 외출을 자제하고 추석연휴에 고향 방문을 가급적 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로 줄면서 45일 만에 국내 발생이 50명을 밑돌았지만, 방역당국은 전국적 유행 우려가 여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당국은 모레부터 2주 동안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방역수칙 다잡기에 들어갔습니다.

관련 내용, 박민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짚어봅니다.

<질문 1> 해외를 제외하고 국내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45일 만에 50명을 밑돌았지만, 방역당국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한 세기에 한번 올까 말까 한 재난"이라며 비대면 추석을 강조했는데요. 일일 확진자 통계만 보고,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고 했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관계당국은 이번 추석 통행량이 10%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 정도면 거리두기 효과가 충분히 날 것으로 보시나요?

<질문 2-1> 추석 연휴와 휴가를 함께 즐기려는 많은 분들이 제주도 몰리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연휴까지 30만 명의 귀성객과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비상이 걸린 상황인데요, 방역이 제대로 이뤄질지 우려의 목소리가 큰데요?

<질문 3> 정부는 모레부터 2주간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면서도 일부 공공시설은 완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은 방역 수위를 높였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조치가 좀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질문 4> 신규 확진자 수는 줄긴 했지만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우나 감염 사례가 두 곳에서 나왔는데요. 기존 관악구 삼모스포렉스에서 지금까지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도봉구의 한 사우나에서 확진자 4명이 새롭게 나왔습니다. 가급적 이용을 자제하는 게 가장 좋지만, 감염 위험성을 줄이면서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질문 5> 강남구의 한 부동산업체 건물에서도 모두 9명이 감염됐습니다. 첫 지표환자는 지난 18일 발생했는데 일주일 이후 추가 감염자 8명이 한꺼번에 나온 건데요. 직장 내 감염의 위험성은 다른 모임과 비교해 얼마나 차이가 있나요?

<질문 6> 부산 동평중, 경원고에 재학 중인 남매 등 학생 3명이 확진됐습니다. 함께 사는 외할머니로부터 감염된 걸로 추정됐는데요. 그런데 남매의 증상 발현일이 나흘 간격 차이가 나는데다가 앞서 확진된 외할머니보다 먼저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경우 감염 원인 제공자는 외할머니가 아닐 가능성도 있는 거 아닌가요? 누구라고 봐야 하나요?

<질문 7> 인천 계양구 소재 생명길교회 확진자가 2명이 추가돼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20일에 40명이 참석한 대면 예배가 위험요인으로 꼽혔는데요.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예배 이후 간부끼리 함께 식사했다고 하는데 이 자리에서 확산한 바이러스가 감염의 불씨가 된 게 아닐까 추정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전북 익산 사무실과 관련해선 7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7명인데요. 이 사무실 관련자가 주간보호센터 강사에게 옮기면서 센터 내 이용자까지 감염된 겁니다. 감염이 취약한 요양시설 근무자들은 비수도권이라 할지라도 경각심을 더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질문 9> 상온에 노출된 독감 백신을 현재까지 224명이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부작용 문제는 없다고 하지만 일부에서 무료 백신은 못 믿겠다며 돈을 내고 접종하겠다는 사람들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정은경 청장의 말대로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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