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불법행위를 단속 중인 경찰이 청약통장 매매, 전세보증금 편취 등 시장교란범 1,300여명을 검거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특별단속을 시작한 지난달 7일부터 지난 22일까지 1,383명을 검거해 337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1,046명에 대해서는 수사 중입니다.
유형별로 보면 청약통장 매매·분양권 전매 등 거래질서 교란 행위가 997명으로 가장 많았고 재건축·재개발 비리가 149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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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9/26 13: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