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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 현장]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묻는다 09-25 17:10

<출연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앵커]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공연예술 체육계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디지털 뉴딜 문화콘텐츠산업 전략 보고회를 주재하면서 디지털 콘텐츠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과 함께 코로나 시대 우리 문화 예술의 활성화 방안과 정부의 지원 계획까지 함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관님, 안녕하십니까.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네, 안녕하세요.

[앵커]

네, 어제 전략보고회 장관께서도 참석을 하셨죠?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네, 그랬습니다. 제가 또 보고도 했습니다.

[앵커]

네, 그 자리에서 비대면 콘텐츠 산업 성장전략을 발표를 하셨는데 비대면 하니까 말 그대로 코로나19 환경에 발맞춰서 변화하는 전략에 대해서 발표를 하셨을 것 같은데 구체적인 내용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네, 잘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있고 또 5세대 통신시대에 살고 있어서 이제 앞으로 비대면 디지털을 이용한 콘텐츠는 필수불가결한 그런 변화를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다가 지금 이제 코로나로 인해서 이렇게 대면이 기본이 되는 이제 공연이나 또는 영화나 이런 모든 분야가 이제 굉장히 위기지 않습니까?

[앵커]

그렇죠.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그래서 이런 것들이 이제 비대면으로 가는 것이 더 가속화가 됐죠. 이제 이런 상황 속에서 이제 한국 정부가 한국판 뉴딜 정책을 펴고 있고 그것에 가장 또 중심이 디지털 뉴딜 아닙니까.

[앵커]

네.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그래서 이 디지털 뉴딜 정책 터 위에서 우리나라 콘텐츠 문화산업을 어떻게 발전시키는가 이제 그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고민하게 됐고 그것을 어제 발표를 했고요. 이제 주요 내용이라고 그러면 비대면에 맞도록 하는 인프라들 공연장이나 스튜디오를 만드는 것들 또 거기에 맞는 첨단 기술을 가지고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들 또 그것을 재정적으로 어떻게 지원하는가 하는 다양한 그런 정책들을 저희들이 어제 발표를 했습니다.

[앵커]

네, 지금 말씀하신 내용 중에요. 실제로 저도 공연 중에 뮤지컬이나 무용 같은 클래식 공연 보는 걸 참 좋아하는데 요즘에 코로나 때문에 보기가 힘들지 않습니까?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네, 그렇습니다.

[앵커]

그런데 유튜브라든지 이런 식으로 온라인으로 생중계를 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변화하는 게 실제로 뭔가 언택트 이런 식으로 비대면 콘텐츠로 바뀌는 게 아닐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네, 공연뿐만 아니라 이제 문화 산업 전체가 기본적으로 이제 대면과 비대면 온라인과 이제 오프라인 다 함께 항상 함께 하는 것이죠.

[앵커]

네.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그리고 오프라인이 아직은 기본이 되는 것이고요. 그러나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제 기술이 발달이 되고 또 코로나처럼 이런 상황이 되다보니까 이제 비대면 그러니까 디지털 쪽이 훨씬 지금 이제 중요해져 가는 이런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기획사들도 그런 온라인 공연들을 이렇게 하잖아요.

[앵커]

네.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제 SM에서 비욘드 라이브도 하고 그 다음에 방탄소년단 또 온라인 공연도 해서 그야말로 많은 또 유료 관객들도 모으고 하는데 기획사들도 그렇게 하고 있고 정부도 또 거기에 맞춰서 우리 문화산업 현장에서 활발하게 그런 활동들이 일어나고 또 한류가 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정부의 책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또 노력을 할 것입니다.

[앵커]

네, 그리고 어제 장관께서 콘텐츠 지식재산 그러니까 IP가 우리 국가경제 보물창고다 라는 이야기를 하셨더라고요.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그렇죠.

[앵커]

네, 근데 이 IP가 아직 인식이 정확하게 좀 시청자들한테 인식이 확립이 되지 않아서 조금은 생소한 분들도 있으실 것 같고요. 그래서 장관께서 또 설명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게 마블사가 있지 않습니까?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네, 그렇습니다.

[앵커]

마블사가 IP를 잘 활용한 한 예라고 볼 수 있겠죠?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그러니까 말 그대로 IP는 이제 영어로 Intellectual Property해서 지식재산이잖아요. 옛날에는 누가 문화가 밥 먹여주냐 이런 말 했잖아요. 그런데 지금 밥을 먹여주는, 다시 말해서 돈이 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공연을 하면 그냥 공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내고 하잖아요.

[앵커]

네.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그래서 그걸 기획한 사람들 또는 거기에 출연한 사람들은 다 돈 덩어리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바로 지식을 활용한 재산이다 하는 의미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 지식재산은 다른 말로 하면 이런 그 문화 예술 쪽에서 나오는 이제 저작권 같은 거

[앵커]

지식재산.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그 다음에 또 그것도 지식재산이고 또는 우리 산업현장에서 특허도 하고 뭣도 내고 실용신안권도 하고 이런 것을 하잖아요. 그것도 지식재산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보면 우리나라는 문화콘텐츠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올해 코로나로 굉장히 힘들었잖아요. 그런데 상반기만 해도 저희가 한류 콘텐츠 수출에 힘입어서 1조 2천억 원 정도의 역대 최고 흑자를 우리가 기록했어요.

[앵커]

그 와중에도요.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작년에만 해도 우리가 문화산업 영화 음악뿐만 아니라 게임 이런 것들을 통해서 작년에 벌어들인 흑자만 해도 한 11조 정도가 됩니다. 그것이 전부 다 지식재산인 것이지요. 그래서 그것을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

앞으로 더욱더 이 시장 발전을 시키려면 우리 정부에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해야 될 것 같은데요.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 하반기에 260억 원 규모죠. 규모의 콘텐츠 지식재산 IP펀드를 조성을 했어요. 사실 저희는 콘텐츠 산업에다가 수천억 원을 지금 또 투입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이제 IP 이것에 대해서 더 기획사들이나 기업들이 확보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지원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알아야 될 것이 방탄소년단은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가서 활동하니까 그것만 우리 것으로 아는데요. 사실 일본에 가서 미국에 가서 미국 연예인들 또 가수들 일본 가수들을 동원하더라도 우리나라 기획사가 그걸 만들면 그 지적재산 지식재산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거죠.

[앵커]

네.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그래서 그런 사실은 큰 기획사들이 나와 주는 것이 우리나라 지식재산 국가 경제를 위해서는 굉장히 도움이 되는 것이지요.

[앵커]

네, 지금 계속 방탄소년단 얘기를 해주셨는데 방탄소년단 참 자랑스러운 우리의 한류 콘텐츠 그리고 한류 그룹이 아닐까 싶고요. 그리고 영화 기생충도 아카데미 작품상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그렇습니다.

[앵커]
참 유명하다 라고 할 수 있고 이렇게 유명한 콘텐츠뿐만 아니라 제가 지금 찾아보니까 진로소주나 우리나라 아이스크림 같은 것도 인기가 참 많다고 하더라고요.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네, 아이스크림도 정말 인기가 많죠.

[앵커]

그러니까요. 베트남 같은 데서 그렇게 인기가 많다고 해서.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네, 그렇습니다.

[앵커]

근데 이런 것들이 반짝 인기에 그치지 않으려면 정부 차원에서 어떤 식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네, 그동안에 이제 한류는 기본적으로 케이팝이나 방송 드라마 영화였죠. 그러니까 대중문화 쪽인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거는 아마 선두를 해나갈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신한류 정책이라고 하는 것을 우리가 발표를 하는데 이제는 이 콘텐츠 장르도 다양화시킬 필요가 있다. 우리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우리의 문학 우리의 미술 우리 국악 심지어는 서양음악조차도 우리의 것으로 또 만들어서 해외에다 알리면 한류가 되고 우리 의식주 패션 또 우리 한식 그 다음에 우리 건축 그러니까 모든 부분에 있어서 아까 아이스크림도 나오고 이런 게 나왔지만 또 미용 우리 방역 의료 모든 것에 대해서 이제는 우리 한류화 시킬 수가 있다. 다양화시키는 게 중요하고요. 또 두 번째로는 이 한류를 그냥 한류를 끝내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수출 제품들 있잖아요.

[앵커]

예.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런 제품들이나 서비스하고 결합시켜서 오히려 더 수출하는데도 도움이 되도록 하면 좋다. 그러니까 한류가 100달러가 수출이 되면 이런 우리의 수출 제품들은 248달러 약 2.5배를 더 끌어가는 견인하는 효과가 있다고 연구 결과가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앵커]

그럼 지금 거의 2배 3배 정도 되는 거네요.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한류가 잘 팔리면 잘 나가면 우리나라 수출상품들도 잘 팔리거든요. 그래서 이 두 영역이 두 분야가 서로 잘 결합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중요한 정책 중에 하나입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저희가 그래도 밝은 이야기를 주로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사실 중간 중간 이야기가 나온 대로 공연예술계 사정이 많이 어려운 것도 참 사실입니다.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네, 많이 어렵습니다.

[앵커]

최근의 배우 김수로 씨가 민주당의 이낙연 대표 만나서 전생에 무슨 죄를 지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정말 답답하다고 토로를 해서 또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정부 차원에서 어떤 식으로 지원계획 많이 있으실 것 같아서 이 자리에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네, 사실 정말 안타깝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문화예술 공연이든 영화든 사실은 다 대면이 기본이잖아요. 그런데 못하다 보니까 특히 공연예술계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지금 공연하고 미술 분야만 보더라도 지난 8월까지 1월부터 한 2646억 원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고 또 프리랜서 예술인들 정말 힘들잖아요. 고용적인 피해만 보더라도 1260억 원 정도의 그런 안타까움이 있거든요. 그래서 정부는 공연예술 분야나 이런 예술 쪽에 많은 예산을 투입합니다만 이번에 코로나19 관련해서 한 2500억 원 정도의 규모로 저희들이 긴급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그러니까 생계안정을 위해서 570억 원 그 다음에 또 창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저희가 267억 원을 투입을 또 했고요. 또 일자리를 마련을 위해서도 한 1600억 정도를 투입을 했는데 이게 다 충분하지 못하죠. 사실 우리 김수로 씨 얘기를 했는데 대관료 얘기를 했어요. 대관료도 저희들이 그동안에 한 60억 원 정도 그러니까 각 공연장마다 3천만 원 정도씩 해서 한 1000건 정도 지원을 이렇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앵커]

이미 했다는 말씀이시죠?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네,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하죠, 그거 가지고. 그래서 할 수 있으면 어떤 식으로 더 지원할 것인가 그걸 끊임없이 현장하고 소통하면서 정부는 그렇게 나서고 있습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이제 다음 주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장관께서는 어떻게 계획 갖고 계신가요?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저는 집에 있을 생각이고요. 우리 정부 방역 당국에서도 이번에는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쉬도록 그리 권장하고

[앵커]

네, 갑작스럽게 지금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저도 가족하고 같이 있을 겁니다.

[앵커]

질문을 드렸는데 말씀하신 대로 이제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서 가능하면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을 한 상태인데 강원도나 제주도 같은 관광지는 예약이 많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관광지 방역대책도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떤 식으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보시나요?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네, 관광 담당하는 장관 입장에서는 여행을 사실 권장해야 되잖아요.

[앵커]

네.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은 이동을 자제하도록 이렇게 또 당부를 드리고 싶어요. 할 수만 있으면 정말 집에서 쉬면서 다양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고요. 그러나 이제 어쩔 수 없이 또 이동하는 경우에는 안전거리를 두는 것 또 마스크 쓰는 것 그 다음에 또 손 씻기 하는 것 소독제 청결제 하는 것 가장 기본적인, 단순하잖아요. 그러나 기본적인 그런 수칙을 꼭 지키셔서 정말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셨으면 좋겠다. 그것이 결국은 백신이다. 마스크가 백신일뿐만 아니고 기본적인 그런 안전수칙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저는 백신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혹시 여행을 가시더라도 그것만을 지켜주시면 고맙겠다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또 정부에서도 한 3000명 정도의 진행요원들을 둬서요. 관광지마다 방역을 안내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과 함께 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네. 감사합니다.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1번지>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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