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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우리말] 14회 : 공공언어 바로쓰기

09-19 09:20


'노쇼'라는 용어 들어보셨나요? 언론에서도 '노쇼'를 지적하는 보도를 하는데요.

'노쇼'는 예약을 해놓고 취소 연락 없이 예약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 행위를 뜻합니다.

<예약부도>라는 우리말로 바꿀 수 있습니다.

줄여서 '스포'라고 하는 '스포일러'는 영화나 드라마의 결말이나 반전 등 핵심 내용을 아직 보지 않은 사람에게 미리 말해서 재미를 크게 떨어뜨리는 사람이나 그 행위를 가리키는 말인데요.

영화의 경우에는 훼방을 놓는 사람이라는 우리말 '헤살꾼'을 써 <영화 헤살꾼>이라는 순화어가 권장됩니다.

요즘 '페티켓'이 중요해졌는데요.

반려동물을 영어로 한 '펫'과 예의를 뜻하는 '에티켓'이 합성된 말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이 지켜야할 예절을 뜻합니다.

영어 신조어 대신 <반려동물 공공예절>이라는 우리말을 쓰는 게 좋겠죠?

공공언어를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쓰려는 노력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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