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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홍걸·이상직 윤리감찰단 조사…윤미향 당원권 정지 09-16 19:25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새로 만든 윤리감찰단 1호 조사 대상에 김홍걸, 이상직 의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의기억연대 부정 문제로 검찰에 기소된 윤미향 의원에 대해선 당원권을 정지했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판사 출신 최기상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신설 윤리감찰단은 선출직 공직자와 주요 당직자의 부정부패, 젠더 폭력 등을 조사해 윤리심판원에 넘기는 기구입니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 쇄신책의 하나로 윤리감찰단 신설을 약속드렸습니다. 윤리감찰단은 민주당판 공수처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첫 조사 대상은 김홍걸, 이상직 두 의원입니다.

김홍걸 의원은 재산신고 누락과 편법 증여 의혹을 받고 있고,

이스타항공의 창업주, 이상직 의원은 대량 해고사태의 책임론에 휩싸였습니다.

정의연 지원금 부정수급과 횡령 혐의로 기소된 윤미향 의원에 대해서는 이미 기소 결정이 난 만큼, 법원 판단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대신 윤 의원이 맡고 있던 당직과 당원권은 정지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야권은 민주당 내에서 잇따른 논란에 대해 집중 포화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이상직 의원의 개인 문제로 꼬리자르기 할 일이 아니라고 지적했고, 파렴치와 무책임이 더해져 윤미향 의원의 몰염치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비판의 목소리는 범여권에서도 나왔습니다.

<김진애 / 열린민주당 원내대표> "(김홍걸 의원의 해명은 재산관리를 직접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몰랐다, 어떻게 보세요?) 분양권이 재산이 아니라는 것을 몰랐다? 너무 상식이 없으신 분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좀 들고."

민주당은 개별 의원 문제가 당 전체로 비화하지 않을까, 윤리감찰단 조사를 최대한 빠르게 마치겠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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