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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포츠] '홀인원' 김시우, 윈덤챔피언십 3R 단독 선두…통산 3승 눈앞 外

08-16 14:55


[앵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 투어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올랭피크 리옹이 맨체스터 시티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소식,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파3 3번홀.

김시우가 8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더니 그대로 홀 안으로 사라집니다.

처음 홀인원을 확신하지 못하던 김시우는 캐디와 코스 관계자들이 홀인원을 확인해주자 환하게 웃었습니다.

김시우는 파3 12번 홀에서도 홀인원을 기록할 뻔 했습니다.

5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홀을 스치고 지나가자 김시우는 두 팔을 들어올리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3라운드에서만 8타를 줄인 김시우는 중간 합계 18언더파로 공동 2위인 롭 오펜하임과 독 레드먼을 2타 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시우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투어 개인 통산 3승을 올리게 됩니다.

<김시우 / PGA선수> "오랜만에 마지막 조로 쳐서 조금 긴장될 줄 알았어요. 3번 홀에서 좋은 샷 했고 홀인원 들어가면서 많이 도움이 됐던 거 같고…"

4타를 줄인 임성재는 중간합계 11언더파 공동 14위에 자리했습니다.

올랭피크 리옹이 전반 24분 막스웰 코르네의 중거리 슈팅으로 기선을 제압합니다.

맨시티는 후반 24분 라힘 스털링의 크로스를 케빈 더 브라위너가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멍군을 부릅니다.

맨시티의 파상 공세를 버티던 리옹은 후반 34분 역습 기회에서 뎀벨레가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맨시티는 침투 과정에서 뎀벨레의 반칙이 있었다고 항의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득점으로 인정됐습니다.

맨시티 스털링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가운데 리옹은 후반 42분에 나온 뎀벨레의 쐐기포로 4강을 확정했습니다.

10년 만에 꿈의 무대 4강에 오른 리옹은 오는 20일 바이에른 뮌헨과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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