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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이 승리 날렸지만…완전히 되살아난 류현진 08-12 18:14


[앵커]

토론토의 새로운 에이스 류현진 선수가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습니다.

불펜 방화로 승리는 놓쳤지만, 팀에서 기대했던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며 정상 궤도 진입을 알렸습니다.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토론토의 임시 홈구장인 살렌필드에서의 개장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 류현진.

1회 첫 타자 빌라르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새 홈구장에서 역사적인 첫 탈삼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유일한 실점은 2회에 나왔습니다.

선두타자 앤더슨에게 던진 체인지업이 한복판에 몰리면서 선제 솔로포로 연결됐습니다.

하지만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고 침착하게 마이애미 타자들을 요리했습니다.

3회에는 1사 1루에서 유격수 비셋의 실책이 나왔지만, 실점 위기에서 또 땅볼을 유도해 병살타로 위기에서 탈출했습니다.

6회까지 삼진 7개를 곁들여가며 2피안타 1실점으로 마이애미 타선을 막은 류현진은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습니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4점대 초반까지 떨어트리며 지난해 리그 평균자책점 1위다운 모습을 조금씩 찾아갔습니다.

3회 수비에서 실책을 저질렀던 비셋은 0대 1로 끌려가던 6회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며 류현진에게 승리투수 요건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마무리 배스가 9회초 투아웃에서 세르벨리에게 동점 석 점 포를 헌납해 류현진의 시즌 2승도 날아갔습니다.

토론토는 연장 10회 터진 트래비스 쇼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마이애미에 5대 4로 승리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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