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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러시아가 내놓은 첫 코로나19 백신…나오자마자 안전성 논란 08-12 14:17

(서울=연합뉴스)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 공식 등록했다고 '깜짝' 발표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은 원격 내각회의를 주재하면서 "오늘 아침 세계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이 등록됐다. 그것은 상당히 효율적으로 기능하며 지속적인 면역을 형성한다"고 밝혔는데요.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이 백신의 이름이 1957년 옛 소련이 인류 최초로 쏘아 올린 인공위성의 이름과 같은 '스푸트니크 V'(Sputnik V)라는 것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냉전 시대 우주경쟁에서 소련이 성공했다고 비유한 것과 비슷한 움직임"이라고 풀이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등 서방 국가와 보건 담당 국제기구는 이 백신이 3상 임상 시험을 거치지 않아 안전성이 증명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대응 사령탑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도 "러시아가 실제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실히 입증했기를 희망한다"면서도 "나는 그들이 그것(입증)을 했는지에 대해 심각히 의문"이라고 물음표를 찍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손수지>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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