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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풍 피해 속출…미국은 열대성폭풍 강타 08-05 22:19


[앵커]

한반도뿐만 아니라 중국과 미국도 비바람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4호 태풍 '하구핏'이 중국 동부지역을 강타하면서 가옥 500채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폭우와 토네이도를 몰고 온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의 상륙으로 수백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거센 비바람에 크고 작은 가로수들이 뿌리를 드러낸 채 쓰러져 있습니다.

흘러넘친 강물은 세차게 소용돌이치며 마을 전체를 집어삼킵니다.

4호 태풍 '하구핏'이 중국 동부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중국 저장성 해안지역에 상륙해 북상 중인 하구핏의 영향으로 저장성은 물론 장쑤성과 상하이에 폭우와 강풍 피해가 잇달았습니다.


가옥 500여채가 붕괴하고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전기와 통신이 끊긴 지역도 있습니다.

상하이에서는 항공기 100여 편의 운항이 취소됐고 지하차도가 침수돼 도로 통행이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원래 집이 있었다는 것을 상상도 못 할 만큼 건물들이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가 미국에 상륙하며 동부해안 일대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이동식 주택 공원에서 2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270만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습니다.

곳곳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하며 주택이 파손되거나 아름드리나무가 통째로 뽑히기도 했고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차량 전복과 도로 침수 등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태풍의 영향권에 든 해안 지역에는 폭풍우로 인한 파도 피해가, 내륙 지역은 홍수와 강풍 피해가 예상됩니다. 연방정부는 긴밀하게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입니다."

가뜩이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 위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미국이 태풍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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