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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새 방위비 협상 대표에 '일본통'…영향 주목 08-05 07:31


[앵커]

트럼프 행정부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미국 측 신임 대표에 '일본통' 외교관인 도나 웰턴을 임명했습니다.

가을부터 시작될 일본과의 방위비 협상에 대비하는 차원으로 보이는데요.

우리와의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이해아 특파원입니다.

[기자]


제임스 드하트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미국 측 대표의 후임으로 25년 경력의 외교관 도나 웰턴이 임명됐습니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웰턴 신임 대표는 주일 미국대사관에서 정무공사를 지낸 일본통으로, 한국어도 구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일본 미술을 담당하는 큐레이터를 지낸 경력도 있습니다.


웰턴 신임 대표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미국의 모든 방위 협력 및 분담금 협상에 관여합니다.

특히 이번 인사는 한국과의 협상뿐만 아니라 가을에 시작될 일본과의 방위비 협상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 뿐 아니라 일본 정부에도 4배가 넘는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새 대표가 확정되면서 교착 상태인 한미 간 협상도 재개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국면에서 방위비 증액 압박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새 협상 대표 임명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이해아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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