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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하구핏' 영향…중부 내일까지 300mm 폭우 08-02 17:33


[앵커]

중부 대부분 지방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폭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 밤까지 300mm가 더 쏟아질 전망이라 추가적인 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기자]

지금 이 시각 기준, 장마구름들이 서울과 경기, 강원과 충청북부,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영향을 주고 있고요.

중부지방 대부분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굵은 장대비가 내렸다 소강에 들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일부 경기와 충남 서해안, 영서에서는 시간당 30에서 50mm 안팎의 폭우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어제 저녁부터 현재까지 경기 안성과 충북 단양에서 300mm에 가까운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시간당 50에서 80mm, 일부에선 시간당 100mm가 넘는 기록적인 물벼락이 계속될 전망이라 시설물 관리와 빗길 교통 안전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최근 500에 달하는 물벼락이 떨어진 중부에선 내일 밤까지 300mm 이상, 경북북부 내륙에도 100mm가 넘는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이번 주 내내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역대 가장 긴 장마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이번 장마,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지는 만큼, 계속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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