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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습니다"…관중 돌아온 K리그 08-02 10:36


[앵커]


프로야구에 이어 프로축구도 관중 입장이 재개됐습니다.

오랜만에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은 방역 수칙을 지키며 경기를 지켜봤고, 선수들은 수준 높은 경기로 보답했습니다.

전주에서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프로축구 관중 입장이 재개된 첫 날 관중석에는 '보고 싶었습니다'라는 플랜카드가 걸렸습니다.

<이초롱·진태욱 / 전주 완산구> "보고 싶었던 선수들이 있는데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잘 따라서 경기 관람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비가 오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약 3천명의 축구 팬이 경기장을 찾았고, 육성 응원 대신 뜨거운 박수로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팬들은 지정된 좌석에 지그재그로 앉는 등 방역 지침을 지키며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전반 30분 팔라시오스가 퇴장당한 포항이 후반 9분 선제골을 가져갔습니다.

강력한 영플레이어상 후보 송민규가 역습 기회를 살려 전북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홈 팬의 응원을 등에 업은 전북은 6분 뒤 바로우의 크로스를 손준호가 머리로 받아 균형을 되찾았습니다.


후반 24분에는 구스타보의 감각적인 원터치 패스를 받은 김보경이 올 시즌 자신의 첫 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포항에 2대1로 역전승한 전북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울산과 승점에서 32점으로 동률을 이뤘습니다.

<김보경 / 전북> "팬분들이 오시고 경기를 하는 마음가짐이 많이 달랐는데 오늘 골도 넣고 팀도 승리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쁜 날인 거 같습니다."

최용수 감독이 자진 사퇴한 서울은 두 골을 넣은 윤주태를 앞세워 성남 원정에서 2대1로 승리했습니다.

인천은 광주에 1대3으로 져 또 첫 승에 실패했습니다.

전주에서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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