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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도권,영서 시간당 50~80mm 비…남부 폭염

08-01 10:48


지금 강한 비구름이 북동진하며 이동하고 있고요.

북한 많은 지역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경기 서해안과 경기 북부, 영서 북부지역으로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서해상에서 비구름대가 계속 발달하면서 우리나라로 잇따라 들어오고 있다는 점인데요.

앞으로 더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호우특보 구역이 더 확대되거나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지역에 시간당 50에서 80mm 이상의 세찬 비가 오늘 낮부터 내일 오전 사이 그리고 내일 저녁부터 모레 밤사이 또 한번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때문에 이들 지역은 모레까지 250mm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충청 북부에도 50~150mm 이상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로 인한 침수나 산사태, 축대붕괴 같은 피해가 없게 주변 점검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반면에 장마가 끝난 제주와 남부지방 중심으로는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강원 동해안과 남부 제주도에는 현재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에는 강릉과 대구, 울산에서 33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서울은 26도까지 오르는 데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에도 남부지방에서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장맛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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