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이 자국 주재 외국 공관들에 통지문을 보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북한 외무성 의전국이 외교 공관이 지켜야 할 행동 규정을 다시 한번 통보하며 평양을 이탈하지 말고 대규모 행사를 자제하라고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탈북민이 월북했다며 방역체계를 '최대비상'으로 격상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7/30 07:3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