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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트롯'식 후보 발굴? 쇄신 속도 내는 통합당

07-26 09:29


[앵커]

김종인 비대위 체제 출범 두 달이 돼 가는 미래통합당이 당 쇄신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새 당사를 매입한 데 이어 당명 개정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외연 확장 차원에서 내년 보궐선거에 내보낼 후보를 오디션 방식으로 뽑는 방안도 거론됩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한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국민이 직접 선택하는 방식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호영 /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예전에는 주로 당원들 위주로 후보를 뽑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당 밖으로 확장이 좀 어려운 측면이 있고, 저희들은 그런 방식의 후보 발굴에 대단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연 확장에 대한 통합당의 의지는 새 정강정책 초안에서도 확인됩니다.

과거와 달리 산업화 정신과 함께 5·18 민주화 운동과 6·10 항쟁 등 민주화 운동 정신도 모두 계승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당 재정비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여의도 국회 인근에 새 당사를 매입한 데 이어, 새로운 당 이름과 색깔을 찾기 위한 대국민 공모에도 들어갔습니다.

김선동 사무총장은 "다음 달 중순부터 새 당사 입주를 시작하고, 당명과 당색 등은 8월 말까지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통합당은 현재 32만 명 수준인 책임당원 수를 내년 4월 김종인 비대위 임기가 끝나기 전까지 100만 명으로 불리는 것을 목표로 당원 늘리기 운동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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