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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토론토 데뷔전 4⅔이닝 3실점 승리 무산

07-25 10:13


[앵커]

토론토에서 새 출발을 하는 류현진 선수가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개막전에 2년 연속 선발 등판했습니다.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는데요.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대호 기자.

[기자]

네, 류현진 선수가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탬파베이를 상대로 4와 3분의 2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았지만, 볼넷 3개와 안타 4개를 내주며 3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는데요.

류현진은 1회 토론토에서의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삼진으로 장식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3회에는 1사 3루에서 파울 플라이를 유도해 아웃을 잡았고, 렌프로를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위기를 탈출했습니다.

그러나 4회 2사 후 브로소에게 우중간 2루타를 내주며 첫 번째 실점을 했습니다.

6대 1로 앞서가던 5회에는 투아웃을 잡아놓고 렌프로를 볼넷으로 내보냈고, 일본인 타자 쓰쓰고에게 빅리그 데뷔 투런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곧이어 마르티네스에게까지 2루타를 내주자 토론토 벤치에서는 류현진을 마운드에서 내렸습니다.

[앵커]

승리투수 요건까지 아웃 카운트 하나만 남은 상황에서 교체돼 더 아쉬운데요.

[기자]

말씀하신대로 류현진 선수가 마운드를 내려간 순간에는 6대 3으로 토론토가 앞서가고 있던 상황이라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5회 투아웃에서 교체돼 아웃 카운트 하나면 승리투수 요건을 채울 수도 있었는데요.

그러나 토론토에서의 첫 등판이라 긴장한 탓인지 평소와 다르게 볼넷을 3개나 내주면서 투구 수가 97개로 적지 않았습니다.

토론토 벤치에서도 류현진이 앞으로 4년 동안 에이스로 활약해줘야 하는 선수이고 시즌 첫 등판이라 일찍 교체한 것으로 보입니다.

류현진은 30일 워싱턴과의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리 사냥에 다시 도전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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