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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확진 200만명 눈앞…코로나·독감 동시유행 우려 07-16 22:22


[앵커]

감염자 360만명을 넘은 최대감염국 미국도 문제지만 브라질의 확진자 수가 200만명을 눈 앞에 두고 있어 심각한 수준입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올가을에 계절성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며 퍼펙트스톰을 형성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혜준 PD입니다.

[리포터]


브라질 상파울루에 수백개의 묘지에 관이 차례로 묻힙니다.

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00만명에 육박한 가운데 피해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400만을 향해가고 있고, 사망자는 60만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인도는 누적 확진 1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고 지난 15일 하루동안 3만2천여명이 감염돼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등 악화일로입니다.

상대적인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아프리카의 경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누적 확진자가 31만명을 넘어서면서 영국과 스페인을 제치고 세계 8번째 감염국으로 올라서면서 이젠 새로운 진원지로 부상했습니다.

<기프티 마틀랄라 / 요하네스버그 주민> "너무 걱정됩니다. (코로나19는) 세계 인구의 반을 사망케 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각국 보건당국도 다가올 가을과 겨울에 계절성 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 유행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올해 가을 겨울이 미국에 최대 보건 위기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도 코로나19 사태 속 계절성 독감 유행을 대비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마르가리티스 시나스 /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발생한다면) 올가을 우리 보건 시스템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겁니다. 유럽질병통제센터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독감 예방접종을 기반으로 한 지침을 내놓을 겁니다."

한편, 세계 보건기구 WHO가 공기 전염 가능성을 인정한 데 이어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도 코로나19의 공기를 통한 전파 위험성을 평가에 들어가 코로나19 전염 차단에 힘쓰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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