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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영결식…시청서 온라인 중계 07-13 08:59


[앵커]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서울시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족과 시·도지사, 민주당 지도부 등 100여 명의 제한된 인원이 참석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보경 기자.

[기자]


네, 서울시청 앞에 나와 있습니다.

서울대병원에서 발인식이 진행된 뒤, 운구차는 박원순 시장이 매일 출근했던 이곳 서울시청으로 옮겨졌습니다.

오전 8시 30분부터 청사 8층에 위치한 다목적홀에서 영결식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40분간 이어지는 이 영결식은 현재 온라인으로 생중계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 또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러지는 것에 대한 반대 여론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영결식 현장에는 유족과 민주당 지도부, 시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습니다.

영결식에서는 추모곡 연주와 3명의 장례위원장 조사와 헌화 등이 진행됐습니다.

박 시장 장례위원회는 앞서 1500여명 규모로 꾸려졌는데요.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이해찬 민주당 대표, 시장 권한대행인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5명이 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오전 9시 10분쯤 영결식이 마무리되고 나면 운구차는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으로 이동합니다.

박 시장 시신은 그곳에서 화장된 뒤 고향인 경남 창녕에 묻히게 됩니다.

[앵커]

그간 장례를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르는 것과 관련한 논란도 적지 않았는데요.

오늘 일정 예정대로 진행됐죠?


[기자]


네, 사상 처음으로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러지는 이번 장례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서울특별시장 반대 청원에 5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의했습니다.

박 시장 사망 하루 전, 성추행 고소가 들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5일간의 서울특별시장을 치르는 건 여러모로 적절치 않다는 주장입니다.

보수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르지 못하게 해달라며 가처분 신청까지 냈는데, 전날 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까지로 예정된 장례는 예정대로 치러졌습니다.

박 시장을 추모하는 온라인 헌화 참여자는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 앞에서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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