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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코로나19 전국 확산우려…거리두기 2단계 가능성?

07-04 10:53

<출연 :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던 코로나19가 비수도권으로까지 번지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던 코로나19가 대전과 광주에 이어 이번달에는 대구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확산세도 빠르다는 점인데, 지금대로라면 전국으로 확산될 우려도 커보이는데요. 현재 추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정부가 정한 거리두기 1단계 지표가 '일일 확진자수 50명 미만'이었지 않습니까? 그 기준을 이미 여러 차례 넘었고, 깜깜이 환자 비율도 계속 증가해 이미 12%를 넘은 상황인데요. 여전히 2단계로 격상을 하진 않고 있습니다. 그 배경은 뭐라고 보시는지요?

<질문 3> 우려스러운 건 한동안 잠잠했던 대구에서 다시 집단감염이 일어났다는 점인데요. 특히 연기학원발 집단 감염 양상이 심상치 않아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대구 상황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3-1> 특히 연기학원의 어떤 특성이 집단감염의 원인이 됐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광주 상황도 살펴봐야 할 텐데요. 그동안 감염사태의 첫 고리가 불분명했는데,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 방문판매업체 관계자를 만난 사실이 확인됐다고요?

<질문 4-1> 특히 광주 지역은 확진자 급증으로 중환자 병상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었는데요. 일단 호남권 병상을 공동으로 활용해 41개를 확보한 상태인데, 앞으로 계속 부족할 경우엔 어떻게 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질문 5> 그런데 방문판매업체발 확산세가 강력한 곳은 광주뿐만이 아닙니다. 서울과 대전 역시 방문판매업체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퍼지면서 5차 전파까지 이어진 상황인데요. 특히 방문판매업체발 감염 규모가 커진 배경이 확인됐다고요?

<질문 5-1> 특히 우려스러운 점은 지역을 불문하고 방문판매업체발 확진자의 경우엔 고령층이 대다수라는 점인데요. 50대 이상부터는 치명률이 3.6배로 증가하는 만큼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지 않습니까?

<질문 6> 대전 현대아울렛에서는 확진자 방문 사실을 알고도 1시간 넘게 영업을 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입니다.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면 곧바로 폐쇄를 하는 게 방침인데요. 1시간이나 영업을 강행했는데, 추가 감염으로 이어질 우려도 커보이는데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 아파트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태도 심상치가 않습니다. 양주, 파주, 성남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나오면서 4차 감염으로까지 확산했는데요. 지역 내 감염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국회에서는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민주당의 오영환 의원이 확진자를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 진단검사를 받았는데요. 어제 오후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국회가 멈출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어요?

<질문 9>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천 백만명을 넘어서면서 제2의 대유행이 몰려오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현재 지구촌에 확산 중인 코로나바이러스는 변종으로 전파력이 원형보다 6배나 높고 바이러스의 30%가 돌연변이 징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건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질문 10> 방역당국은 국내외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는데다 방역망 밖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는 점을 주시하면서 가을·겨울철 대유행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는데요. 특히 가을·겨울철엔 온도가 낮기 때문에 더 오랫동안 생존할 가능성 크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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