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피해 사실 등을 폭로해 '미투 운동'에 불을 붙인 김지은 씨가 가해자인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 측은 안 전 지사와 충청남도 등을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습니다.
김씨 측은 안 전 지사의 범죄로 인해 발생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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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7/04 10: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