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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정총리, 임시국무회의 주재…3차 추경 의결

07-04 10:15


정부가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3차 추경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조금 전 국무회의 현장 직접 보시겠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국회에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수정 의결되었습니다.

오늘 임시 국무회의는 국회의 부분적 증액에 동의하고 확정된 의사를 공고하면서 예산 배정 계획 등을 의결하기 위해 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및 일자리 위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내수와 서비스업은 다소 개선되고 있지만 제조업과 수출은 여전히 부진하고 고용 충격은 취약계층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오히려 증폭되면서 앞으로의 경제 전망도 어둡습니다.

국제 통화기금은 올해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마이너스 4.9%로 다시 낮췄습니다.

오늘 의결할 35조 1,000억 원의 추경은 대공황 이후 가장 심각한 경제위기를 조속히 이겨내고 한국판 뉴딜 등으로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마련했습니다.

세출 구조조정과 국채 발행을 통해 어렵게 마련한 소중한 재원임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이제 추경의 효과 또한 역대 최대가 되도록 신속하고 효과적인 집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실직 위기에 처한 근로자와 유동성 위기로 고통받는 기업 등을 제때 도와야 합니다.

각 부처는 단순한 집행에 그치지 말고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정책을 보완하고 집행 속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방안도 계속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회에서 반영된 고용유지지원금 연장과 청년들에 대한 주거, 금융, 일자리지원 사업들도 차질 없이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국민들께서 모르고 지나치는 일이 없도록 제대로 누리실 수 있게 충분히 안내해 드리시기 바랍니다.

기존 1, 2차 추경과 달리 이번 추경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예산도 담고 있습니다.

각 부처는 추경이 민생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뿐 아니라 코로나19 선도국으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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