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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기업·일자리 15조 투입…내수진작 총력전

07-04 02:23


[앵커]

사상 최대 규모, 48년 만에 편성되는 이번 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예산은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기업과 일자리를 지키고, 디지털·친환경 등 새 먹거리를 찾는데 데 중점적으로 쓰일 예정인데요.

임광빈 기자가 추경안의 세부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기자]

정부가 3차 추경에서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위기기업과 일자리를 지키는 데 쓰는 돈은 15조원입니다.

소상공인이나 중소·중견기업 등에 5조원의 긴급 자금을 지원하고, 고용유지와 일자리 창출에 10조원을 쓸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은 소상공인에게 1인당 1,000만원씩 자금이 공급되고, 이 가운데 장애인과 청년에는 1인당 1,000만원의 융자도 지원됩니다.

또 폐업한 소상공인에게는 폐업정리 컨설팅과 철거비 등이 지원됩니다.

실직 위기를 맞은 근로자들은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고, 희망근로 등 직접일자리 지원 수혜도 받게 됩니다.

총 76조원 투입이 계획돼있는 '한국판 뉴딜'에는 첫 해인 올해 4조8,000억원이 편성됐습니다.

원격교육과 원격근무 확대 등을 위한 '디지털 뉴딜'과, 노후 공공시설 리모델링,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등을 위한 '그린 뉴딜' 2가지가 핵심입니다.

감염병 대응능력 강화와 'K방역'의 수출산업 육성 등에는 2조4,000억원을 사용합니다.

감염병 재확산에 대비한 음압병상 확대,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개발 연구비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농수산물, 관광, 외식 등 8개 분야의 할인소비 쿠폰 제공과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등 내수 활성화에 3조2,000억원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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