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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김현미 장관 직접 불러 '부동산 특단 처방' 주문 07-02 22:15


[앵커]


6·17 대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이 불안한 조짐인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청와대로 불러들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민 부담은 줄이고 투기성 다주택자 부담은 늘리라고 지시했습니다.

강영두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청와대로 직접 불러 주택시장 동향을 긴급 보고받았습니다.

애초 예정에 없던 일정입니다.

6·17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등 부동산 시장이 불안하고 민심도 악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60%를 웃돌던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달 하락세로 돌아서 한 달 새 50% 아래로까지 내려갔습니다.

문 대통령은 실수요자, 생애최초 구입자, 전월세 거주 서민 부담을 확실히 줄여야 하고, 서민을 두텁게 보호한다는 믿음을 정부가 줘야 한다며 주택시장의 큰 방향에 대해 4가지를 당부했습니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생애최초 구입자에 대한 세금 부담을 완화하고 특별공급 물량을 확대할 것, 다주택자 등 투기성 주택 보유의 부담을 강화할 것, 공급 물량을 확대할 것 등입니다.


문 대통령은 김 장관에게 "반드시 집값을 잡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보완책이 필요하면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지 추가 대책을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국토부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이른 시일 내에 구체적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다주택 보유 참모진에 대해 주택 1채를 제외한 나머지 주택을 이달 안으로 처분하라고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자신이 소유한 청주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고가인 강남 아파트를 급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잘못 발표되는 바람에 뒷말과 오해를 낳았습니다.


연합뉴스TV 강영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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