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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출도 10.9% 감소…넉 달째 마이너스 07-01 12:24


[앵커]

수출이 지난달에도 10% 넘게 줄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탓에 감소행진이 시작된 지 벌써 넉 달째인데요.

다만, 대중국 수출 회복 등의 영향으로 감소폭은 이전보다 줄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수출액은 392억 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9% 줄었습니다.

3월 시작된 감소세가 넉 달째 이어진 겁니다.

4, 5월 20%대에 비해 수출 감소 폭은 크게 둔화했지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 감소율은 18.5%로 전체 감소율보다 컸습니다.

지난달 수입액은 1년 전보다 11.4% 줄어든 355억5,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6억 7,000만 달러 흑자였습니다.

지난 4월 99개월 만에 무역수지 적자 이후 두 달 연속 흑자로 규모도 지난달 4억 5,000만 달러보다 증가했습니다.

수출 감소세는 여전한 가운데 크게 부진했던 주요 품목들의 수출 감소 폭도 다소 둔화했습니다.

5월 54.2%나 급감했던 자동차는 6월엔 감소율이 33.2%로, 줄었고 석유화학 수출액 감소폭도 5월 33.9%에서 6월엔 11.8%로 축소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시장 중국으로의 수출이 9.5%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유럽연합과 아세안 지역으로의 수출은 여전히 17%와 10.8%로 각 두 자릿수 감소를 이어가고 있고, 미국도 마이너스 8.3%로 부진한 상황입니다.

한편 산업부는 세계무역기구, WTO의 통계를 기준으로 올해 들어 4월까지 한국의 수출액 순위가 세계 6위로, 7위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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