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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감염 첫 사례'…대전서 초등생 2명 추가 확진 07-01 11:06


[앵커]

대전에서 꾸준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어젯밤 늦게 초등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확진판정을 받았던 초등학생 확진자와 같은 학교 학생들입니다.

학교 내 감염의 국내 첫 사례인데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진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대전 천동초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제가 어제도 이곳에서 중계를 했는데, 오늘도 여기 서 있게 돼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곳 학생 가운데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학생들은 지난달 29일, 그러니까 그제 밤늦게 확진판정을 받았던 학생, 대전 확진자 순번으로 115번 확진자와 같은 5학년 학생들입니다.

이번에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 두 명은 대전지역 순번으로 120번과 121번 확진자로 분류됩니다.

이들은 115번 확진자가 22일부터 24일까지 등교수업을 받았을 때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던 학생들입니다.

이 가운데 120번 확진자는 115번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21번 확진자는 다른 반 학생이지만 115번 확진자와 같은 체육관을 다니며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교 내 감염 사례일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115번 확진자로부터 감염이 된 것이라고 해도 등교 수업 당시 학생들이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지켜왔기 때문에 학교 안에서 접촉으로 인한 감염인지, 방과 후 학교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밀접 접촉이 있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와 별개로 대전시는 115번 확진자의 같은반 학생인 25명과, 체육관에서 같이 운동한 51명 등 1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다음달 5일까지 유치원을 휴원하고 대전 내 모든 학교에 대해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교육청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젯밤 대전에서는 초등학생 확진자 외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여성과, 서구 거주 70대 여성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천동초등학교에서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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