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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원내 복귀 카드 만지작…"국회서 대여 투쟁" 06-30 21:25

[뉴스리뷰]

[앵커]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무기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미래통합당은 반격을 위한 전열 재정비에 들어갔습니다.

국회 내에서, 특히 각 상임위 별로 맞춤형 '공격수'를 투입해 견제와 정책 경쟁에 나서겠다는 건데요.

보도에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의장에 의한 상임위 강제 배정과 민주당의 '상임위원장 독점'에 본회의 보이콧으로 맞선 미래통합당.

비상의원총회를 열어 전열을 재정비하면서 대여 투쟁을 위한 스텝을 하나둘 밟아 나가고 있습니다.

<최형두 / 통합당 원내대변인> "헌법재판소에 국회의장의 상임위 강제배정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들의 권한을 침해하고, 국회의장의 권한을 남용하는 것이다. 이런 취지의 권한쟁의 심판청구를 제기할 계획…"

특히 상임위 강제배정에 반발하며 일괄 사임계를 제출한 통합당은 의원들을 상임위에 재배치하기 위한 자체 명단 작성 작업을 진행하는 등 원내 복귀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주호영 / 통합당 원내대표> "우리는 장외투쟁을 하지 않고 국회 안에서 치열하게 싸울 것입니다. 언론 환경이 기울어져 있지만, 국회에서 활동하는 것만큼 효과적 투쟁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

상임위 별 '맞춤형 공격수' 투입과 합리적 비판, 정책 경쟁을 통해 제1야당으로서의 '견제' 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는 겁니다.

<이종배 / 통합당 정책위의장>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어서 국민들로부터 인정 받고 국민의 신뢰를 얻고 그래서 수권정당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하지만 모든 상임위에서 민주당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상임위원장마저 민주당에 모두 내줘 '원내 투쟁'이 통합당이 기대하는 성과를 내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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