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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에 여행까지"…자가격리 위반 외국인 확진 06-30 21:08

[뉴스리뷰]

[앵커]


경기 안산에서 최근 닷새간 카자흐스탄 국적 주민 5명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이중 한 확진자는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유흥주점은 물론 강원도 여행까지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카자흐스탄 국적의 30대 여성 A씨.

A씨는 입국 당일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경기 안산시내 유흥주점을 밤새 돌아다녔습니다.

이틀 후에는 강원도를 여행하고 다음날 새벽 귀가하기도 했습니다.

외국에서 입국하면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뒤 3일 이내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A씨는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나가는 수법으로 동선 노출을 피했습니다.

A씨는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데 A씨와 접촉한 또 다른 카자흐스탄 국적 30대 여성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자가격리 수칙을 어긴 A씨를 만나 동행했다가 감염된 겁니다.


안산에서는 최근 닷새 동안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는데 지난 22일 이후 항공편으로 입국한 카자흐스탄 국적자들입니다.

안산시는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A씨는 물론 자가격리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함께 어울린 내외국인이 확인될 경우 모두 고발할 계획이다.

<정재훈 / 경기 안산 단원보건소장>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내국인, 외국인을 막론하고 자가격리 수칙을 이행하지 않을시 강력히 조치할 방침입니다."

안산시는 A씨가 경유한 유흥주점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무리하고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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