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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동 내일까지 많은 비…중부 저녁에 비 그쳐 06-30 15:32


[앵커]

태풍급 비바람이 몰아치며 곳곳으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강원 영동지역은 내일까지 더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저녁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잔뜩 흐린 하늘에 서늘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반소매 차림을 하고 있으니 좀 쌀쌀하다고도 느껴지는데요.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저녁 무렵까지 비가 이어지는 만큼 우산 챙겨 다니시기 바랍니다.

영동지역은 지난 새벽녘부터 많고 또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곳곳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가장 높은 단계인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데다가 강풍 특보까지 더해져서 태풍급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도 매우 거칠게 일고 있는 가운데 강원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폭풍해일주의보도 내려져 있으니까요.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남부지방부터 비구름이 걷히며 중부지방과 경북지역은 오늘 저녁 무렵 비가 대부분 그치겠고요.

동해안 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강원 영동지역에 많게는 120mm 이상,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지역은 10에서 4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서늘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 오르는 속도가 더딥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은 22.4도, 강릉 19.3도, 광주는 20.4도까지 오르는 데 그치고 있는데요.

아침 기온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선선한 날씨 속에 오늘은 얇은 겉옷 챙겨 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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