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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대표 경찰 첫 출석 06-30 11:21


[앵커]


대북전단 살포 논란과 관련해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오늘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통일부가 수사를 의뢰한 후 첫 소환인데요.

자세한 소식 보도국 연결합니다.

정다예 기자.

[기자]

네, 정부의 잇단 경고에도 대북전단을 날려 보내면서 논란이 된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경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박 대표 측에 따르면 박 대표와 박 대표 변호인은 오늘(30일) 오전 9시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경찰청 별관 사무실에 출석했습니다.

박 대표의 소환조사는 통일부가 수사를 의뢰한 이후 이번이 처음인데요.

지난 26일 박 대표의 휴대전화와 차량, 대북전단 살포 관련 단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수사에 속도가 붙는 모습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이번에 박 대표가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혀 소환 일정이 조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소환 조사와 별개로 아직 끝나지 않은 압수물 분석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박 대표가 처음 출석한 만큼, 대북 전단 살포와 관련한 기본적인 사실관계들을 파악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지금까지 제기된 여러 의혹들에 대한 박 대표의 입장을 들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서 통일부는 박 대표가 이끄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을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했습니다.

대북전단을 날려 보내면서 접경지 주민들이 위협을 받는 등 공익을 침해했고, 전단을 보낼 때 통일부장관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는 겁니다.

경찰은 통일부가 제기한 문제를 비롯해 경기도가 밝힌 후원금 유용 의혹, 이적 활동 의혹 등 추가 고발 사건에 대한 수사를 벌이기 위해 법률 검토를 진행중입니다.

앞서 26일 압수수색 당시 박 대표는 억울하다며 전단을 계속 날려 보내겠다고 밝혔는데요.

조사 후 박 대표가 또 어떤 입장을 밝힐지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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