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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韓 G7 참여 반대 日에 맹공…"소국 외교" 06-30 07:34


[앵커]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확대해 한국을 참여시키려는 미국의 구상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반대했다는 소식에 여권이 일제히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일본의 행태에 대해 '속 좁은 소국 외교'라고 비판했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는 일본의 방해 공작이 한국의 G7 정상회의 참여 구상에 큰 영향은 주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반대와 견제가 도를 넘자 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이웃 나라에 해를 끼치는 데 익숙한 일본이 잘못을 인정하거나 반성하지 않는 일관된 태도를 보이는 것에 더 놀랄 것도 없다며 "일본의 몰염치 수준이 전 세계 최상위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일본이 한국의 G7 참여에 반대한 데 더해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후보로 출마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견제하려고 하자 작심하고 경고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민주당 지도부도 일제히 일본 아베 정부를 향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김태년 / 민주당 원내대표> "아베 정부의 속 좁은 '소국 외교'가 유감스럽습니다. (생략) 최근 일본은 글로벌 선도국가로 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대한 시기심으로 치부하기에는 지나칠 정도로 방해와 견제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특히 "아베 정부는 코로나19 위기에 맞선 국제사회의 협력에 찬물을 끼얹어선 안 된다"며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더 이상 훼손하지 말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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