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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본회의…법사위 등 6개 상임위 표결 06-15 17:17


[앵커]

네 잠시 뒤 국회에서는 본회의가 열립니다.

원구성 협상의 쟁점이었던 법사위 등 6개 위원장직을 뽑을 예정인데요.

지금 상황은 어떤지 국회 연결하겠습니다.

서형석 기자.

[기자]

네, 오늘 본회의가 잠시 뒤인 오후 6시에 열립니다.

이제 마지막 결단은 박병석 국회의장의 손에 달려있는 건데, 오늘 18개 상임위 모두를 표결에 부치진 않습니다.

박 의장은 11:7 비율은 유지하되, 이 가운데 6개 상임위 위원장을 오늘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여야간 쟁점이었던 법사위를 비롯해 기재위와 외통위, 국방위, 산자위, 보건복지위 등 6개 상임위가 대상입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은 물론 북한 문제를 서둘러 해결해야한다는 민주당의 의지가 반영된 겁니다.

실제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표결에 나서도 통합당은 이를 저지할 방법이 없는 게 사실입니다.

그동안 "협상이 아니라 협박만 있었다"고 주장해온 통합당은 "협치의 마음을 이제 접어야할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본회의가 열리기 앞서 통합당 의원들은 본회의장 입구에서 민주당 의원들을 상대로 강하게 항의하고, 주호영 원내대표가 오늘 본회의의 부당성과 헌정사에 남을 오점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나온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결국 민주당 주도로 표결이 이뤄지는건데, 오늘 협상 과정도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오전부터 이어진 여야의 막판 협상은 결국 결렬됐고, 양측 모두 법제사법위원장직을 가져가야한다는 입장차만 확인했습니다.

오전부터 양측의 날선 공방전도 이어졌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참을 만큼 참았다면서 단독으로라도 표결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전 회동을 마치고 "대한민국 헌정사에 오명을 남길 민주당의 폭거"라며, "제헌 국회부터 내려온 협치 전통이 무참히 짓밟혔다"고 반발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표결이 실제로 이뤄지게 되면서 당장 국회 상임위는 가동되며 일하는 국회의 시동이 걸립니다.

하지만 여야간 경색 국면이 길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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