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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청이남 폭우 집중…시간당 최고 50mm 이상

06-13 17:47


오늘 서울은 올들어 가장 더운 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

차차 비구름 몰려오며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여름철 쏟아지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시간당 30에서 최고 5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되고요.

벼락과 돌풍까지 동반해 요란하겠습니다.

이미 남부 곳곳으로는 어제부터 100mm가 넘는 누적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내일 오후까지 충청 이남 지방은 150mm 이상의 큰 비가 더 오겠습니다.

주말을 맞아 여행 떠난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작스레 불어날 위험도 굉장히 높으니까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5~30mm로 상대적으로 양이 적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한낮에 33.5도까지 올라 올 최고더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33도 안팎을 보이며 폭염 수준의 더위가 나타났는데요.

하지만 내일 비가 온 뒤 오늘보다 낮 기온 4~5도가량 낮아져 활동하기에는 한결 나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21도, 춘천 22도, 대전 23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광주 27도, 대구 32도가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오전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낮이면 대부분 그칠 전망이고요.

다음 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30도 안팎의 낮더위가 나타나며 다소 덥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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